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토비아 아로낙스 (문단 편집) == 파일럿으로서의 실력 == 사실 원래부터 정규 파일럿이 아닌지라 실력적인 면에서는 형편없다. 크로스본 건담 X1를 탔을 때는 [[크로스본 건담]]이 워낙 제어하기 힘든 기체인 탓도 있지만 기체를 추스리지도 못했다. 원래 킨케두도 토비아에게 파일럿으로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았던 장면도 있으나 점점 실전을 겪어가면서 [[우몬 사몬]]의 예상대로 뉴타입의 재능을 개화시켜서 킨케두의 발을 묶던 엘레판테 공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활약을 보인다. 그러나 파일럿의 실력 자체가 성장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모빌슈트전에서는 계속해서 고전을 거듭했으며 죽음의 선풍대와의 전투에서도 죽음의 선풍대가 중력에 익숙하지 못하다는 점을 이용하여 교란시키는 등 주로 모빌슈트 조종 실력이나 뉴타입 능력이 아니라 발상력으로 활약했다. 오죽하면 우몬은 신형 건담의 파일럿이 누구일까 궁금해하는 토비아에게 '''걱정마라. 넌 아니니까'''라고 놀려먹었을 정도였다. 사실 도중까지는 [[자비네 샤르|귀족주의 신봉자]]를 비롯해서 짬이 되는 파일럿이 있었으니 그럴 법도 하다. 본편 마지막에 두가치가 타는 [[디비니다드]]를 상대로 "초보자인 나도 이길 수 있다!"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본인도 자신의 조종실력 자체는 그렇게 까지 높다고 여기지 않았던 모양이다.(물론 이건 두가치가 심한 발컨인 것을 감안해야 한다.) 그러나 위에도 나왔듯 디비니다드의 핵 미사일 16발을 탄두만 정확히 연속으로 잘라내서 무력화시키는 장면에서 아예 실력이 없다고 평가하기도 힘들다. 이 시절의 토비아는 번뜩이는 전투센스를 가졌으나, 미숙한 상태였기 때문에 그것을 아직 만개 시키지 못했다고 보는게 맞을듯 하다. 목성 제국과의 결전에서는 토비아에게 설득된 세린든이 콜로니 군을 이끌고 원군으로 참전한 것이 전황을 결정적으로 반전시켰으므로, 전략적인 면에서도 상당한 공적을 세웠다고 볼 수 있다. 한편으로 외전이나 강철의 7인에서는 은퇴한 킨케두의 뒤를이은 크로스본 뱅가드의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으며, 실력도 이전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압도적인 강적인 [[그림자의 칼리스토]]의 상식을 초월한 힘 앞에 [[크로스본 건담 X1]] 스컬하트가 저항조차 해보지 못하고 압도적인 격차로 패배하고 만다. 그 후 크로스본 건담 X1 풀 크로스로 개수하며, 이전 패배의 경험을 토대로, 칼리스토 형제와 대등한 싸움을 벌였으며, 끝내 빛의 칼리스토를 격파하고 승리하는 등, 그 동안 갈고 닦여진 실력과 실전 경험, 뉴타입 능력 등 총합적인 능력에서 다른 건담 시리즈의 주인공에 뒤처지지 않는 역량을 발휘한다. 킨케두의 뒤를 이었기 때문에 킨케두와 마찬가지로 최대한 사람을 죽이지 않고, 기체만 무력화 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지만, 안될 경우에는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강철의 7인 시절에는 양산기로 나오는 [[아마쿠사]]조차 오리지널 크로스본 건담의 성능을 상회하기 때문에 성능과 발상의 역전으로 어떻게든 전황을 타파[* 이렇게 애매하게 표현한 것은 크로스본 건담 본편에서 모빌슈트 전으로 승리를 거둔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하던 것을 거꾸로 실력으로 성능의 열세를 극복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고스트 시점에서는 아예 탑승기의 성능이 잔스칼측의 시작기도 아닌 '조로아트' 정도 출력밖에 못 낸다는 걸 감안하면 이제 완전히 실력빨로 싸우게 되었다. 눈이 안 보인다는 페널티까지 있으니까 더더욱. 크로스본 건담 고스트에서는 눈이 안 보이는데도 헤드셋을 착용한 상태로 [[크로스본 건담 X-0]]에 탑승해 전투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눈이 안 보이니 귀로 듣고 싸운다!~~ 참고로 토비아는 잔스칼의 주력 모빌슈트들이 발생하는 소리들을 외워놨다고 한다. 하지만 외워놓지 못한 소리를 발생하는 기체일 경우 상대하기 매우 벅차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고스트 때 뉴타입 능력을 안쓰는 이유는 싸움 끝에 뉴타입이라는 힘에는 선악이 없지만 그 힘을 얻은 인간들이 저질러온 짓을 보고 스스로 뉴타입이길 거절했다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